>> [여행 정보 공유(꿀팁,준비물)순천만국가정원 [식물원] 동문관광루트 4D어트랙션 카페 편의시설
순천만국가정원 [식물원] 동문관광루트 4D어트랙션 카페 편의시설 꿀팁후기
ㅡ순천만국가정원 식물원 가는 길ㅡ제일 빠른 길은 동문 출구 쪽에 주차를 하고 동문입구로 들어가는 방법이다.출구쪽을 찍어보았는데 바로 옆에 입구도 있으며 사진왼쪽끝을 보면 대형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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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주차/입구/매표소/꿀팁/준비물▼
사진에 보이는 모든 빨간 점이 순천만국가정원의 주차장이다.... 대표적으로는 동문입구출구가 정문입구로 알려져있기도 하고 동선타기도 좋아서 저 곳을 가려고 했지만 방문했던 날짜가 6월 16일 일요일이라서 사람이 많을 것 같았다. 그래서 좀 더 떨어진 곳에 일부로 찾아가서 주차를 하기로 했다.
도착하고 보니 허허벌판이 따로 없었다... 그냥 정문이라는 동문으로 갈 걸 후회도 했다. 그런데 주차장에서 따로 안내판은 없었지만 웬지 모르게 이 푸른 잔디길을 따라가면 나올 것 같다는 킹리적 갓심이 들기 시작했고 우리는 계속 이 길을 따라 걸으며 "이게 맞아? 여기맞겠지? 너무 이 길 같아"를 연발하며 지도를 찾아볼 생각은 안하고 계속 걸었다. 그리고 거의 확신에 찰 무렵 뒤를 돌아보니 가족단위, 커플단위가 저 멀리서 오는 것을 보고 여기 맞구나 싶었다. 우리가 이 곳이 맞다고 확신에 들었던 조형물이 있었다.
바로 왼쪽 사진의 이 거대한 여행자모습을 하고 있는 조형물을 보고 이 곳도 입구가 있구나! 라고 확신했다. ㅎ 저 멀리서도 보이기 때문에 금방 알아챌 수 있었던 요소였다. 그리고 입구에 도착하여 주변을 살펴보니 순천만국가정원의 안내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곳의 이름을 그때서야 알게됐다. [꿈의 남문 출입구]였다. 정문이라는 동문과는 정반대의 길로 온 것. 그래도 입장료도 있는 한국 순천의 대표관광지인데 다 잘 해놨겠지 싶은 신뢰감 하나로 처음방문했지만 뭐 어때~ 아무때로나 들어가보자! 라고 긍정마인드로 입장권을 끊어보기로 했다.
- 야간권은 매표(17~19시), 관람(17~21)에만 가능합니다.
- 군인이란 신분증이나 휴가증을 소지한 하사 이하의 군인(경비교도대원 및 공익근무요원 등을 포함한다)을 말한다.
- 입장권은 당일에 한하여 유효하며,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으로 순천만습지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7km 거리)
- 순천만습지에서 구입한 입장권으로 국가정원에 입장 시, 입장권을 반드시 제시하여야 합니다.
- 청소년은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 재입장은 1일 1회 가능하며, 나가실때 출구에서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 무료입장이나 입장료를 할인 받고자 하는 경우 관련 증명(신분증, 등록카드)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 기상 여건 등 사정에 따라 입장 시간이나 폐장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1년 회원권을 끊어 1년내내 놀이동산처럼 즐길 수 도 있었다.
1년 회원권을 끊는다면 순천만을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첫번째 ! 사계절 바뀌는 화훼를 만끽!
- 4월엔 튤립 , 5월엔 작약과 장미 , 6월에는 라벤더와 수국
두번째 ! 음악과 함께 신나는 힐링!
-매주 열리는 문화행사와 캐릭터 카퍼레이드 보러가자!
세번째 ! 저녁에는 밤 산책!
-여름 밤의 낭만적인 정원을 매일매일 누릴 수 있어요~
*1년 회원권 가격 :순천시민 1만원, 타지역 3만원
*문의 : 061 - 749 - 3114
*발급처 : 순천만국가정원 출입증관리센터
바코드가 찍힌 종이를 들고 가운데 입구게이트로 가면 투명창이 막혀있다.오른편에 무인기계가 있다. 게이트가 2개씩 있어서 사람이 많아도 금방금방 들어갈 듯 했다.찍기전에는 기계화면에 큐알바코드를 입력하라는 안내문이나오는데
전용기계이다보니 기계화면하단에 순천만국가정원이라고 글씨와 푸릇한 그림까지 있는 모습.입구의 기대감을 한껏 실어주었다.바코드가 찍힌 종이면을 기계 카메라에 갖다대니날짜와 입장시간, 입장하라는 안내문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막혀있던 게이트가 열리면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그리고 펼쳐진 장렬한 태양과 그늘한 점 없는 멋진 풍경을 맞닥드리고 말았다.....
처음들어가니 보이는 전경. 바로앞에 보이는 건물1개는 매점과. 화장실. 그리고 캡슐열차를 탈수있는 스카이캡슐역이있다. 건물있는쪽(왼쪽편)이 아닌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마치 마을 입구 수호신나무 처럼 큰 나무가 눈에 확들어왔다.그 나무 아래에 돗자리를 깔고 하하호호 즐거워보이는 노부부가 눈에 들어왔다.날이 더워도 행복해보여서 눈길이 계속 갔다.
순천만을 가게되면 필수로 챙기기에 좋은 준비물이 몇가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꿀팁/준비물▼
1. 돗자리 또는 과하지않은 다이소 캠핑의자
-순천만은 거대한 공원과도 같기에 잔디밭이 많고 중간중간 앉아쉴수있는 평평한 돌이라던지 벤치 등이 많이 만들어져있는걸 보았다. 하지만 직접다녀보니 우와 여기 앉아있고 싶다~하는 곳이 여럿있었기에 그때그때 바로 앉아쉴수있도록 돗자리를 챙겨가는 것이 좋겠다. 또 너무 튀거나 민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낮은 다이소 캠핑의자 정도도 괜찮을 것 같았다. 벤치자리가 모자르거나 사람이 많아 앉을 곳이 마땅치않다면 간단히 펼쳐 앉을 수있는 것도 좋겠다. 우리처럼 아무것도 안들고 가도 괜찮다. 순천만에서 직접 대여해주는 캠핑매트도 구비되어있으며 그 외 물품도 편의점이나 매점에서 대부분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2. 얼음물
-특히 6월에 간 우리는 아무 짐 하나들고오지않은 것이 정말 후회스러웠다. 준비물을 잘챙겨갔다면 더 편하고 재밌게 즐겼을 수 있었을 것 같다. 가방에 얼음물을 하나 챙긴다면 걷다가 정말 목이 마를 때 마시기 좋겠다.
3. 우산,양산,선글라스
-정말 얼굴.몸.정수리가 뜨거워서 구경하며 걷는다기 보다 팜플렛으로 해를 가리며 다니기 바빴다. 주변에는 대부분 우산을 챙겨오거나 내부에 있는 매점.편의점에서 우산을 구입 후 쓰고다니는 남녀노소가 많았다. 선글라스도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드넓은 순천만의 색감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우산만 쓰고다녀도 충분할 듯 하다.
4. 셀카봉
-셀카봉은 사실 선택사항이지만 놀러온 사람들을 살펴보니 단체모임, 노부부, 부모님을 모시고온 아이있는 부부, 커플 정도로 보였다. 순천만의 큰나무들과 꽃 풍경을 함께 가득담아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셀카봉도 챙겨가는 것이 좋겠다.
5. 카드/현금
-차량을 보통가져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순천만 안에는 추가요금을 지불하여 즐길 수 있는 것들이 꽤 있다. 물론 매점,편의점, 카페도 있기에 카드나현금을 꼭 챙겨서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 추가 결제하는 곳은 카드가 모두 가능하고 휴대폰 페이결제도 가능하기에 걱정할건없다.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브릿지 가는 길▼
제일 가까운 길부터 돌기로 했는데 이 곳이 눈에 띄었고,사람들이 이 곳으로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가 보기로 했다. 스페이스허브전망대와 허브정원이 있는 우주 컨셉의 테마 정원인 듯 하다. 순천만정원으로 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통로길이기 때문에 무료관람이다. 직원도 따로 상주해있지 않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입구.행성들의 별들과도 같이 이어지고 마치 정말 우주속으로 들어가는 듯 한 느낌과 분위기가 기대를 끌어올렸다.
단색이나, 어두운 색깔이 아닌 영롱하고 밝고 우주의 오묘한 느낌을 살리는 전시를 한동안 보았다. 이 브릿지가 마치 터널처럼 한길로 쭈욱 이어져 있고 미술관처럼 관람하며 지나가는 통로역할인데 이 통로조차 재미를 주기 위해 컨셉을 정해서 관람,포토존을 만들었다. 그 것이 바로 우주테마존. 이 곳을 바깥쪽에서 야간에 본다면 ?
이런 분위기의 다리를 볼 수 있다. 우주선이 다리에 안착하여 아래쪽으로 빔을 쏘고 있는듯한 모습.
아이들과 어른 모두 흥미와 상상력을 끌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컨셉의 상세내용을 살펴보면....
우주, 물, 원시의 순천만의 이야기를 담은 첨단 미디어아트쇼!
"스페이스 브릿지"
우주의 미래 에너지와 순천만의 생명에너지가 만나,
신비로워진 공간을 만나보세요!
라는 내용인데 어떻게 보면 순천만정원을 가기위한 밋밋한 통로로 만들어질 수 있었던 공간을 이렇게 기대감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하나의 포토존, 관람존으로 만든 것이 정말 대단했다.
TMI - 내부에 에어컨이 중간중간 있었으나 하나도 틀지 않았던.....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이 브릿지를 지나면 허허벌판 정원만 펼쳐지고 그 외 시원한 곳을 찾는다면 유료로 이용가능한 카페나 4D체험관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만약 무료인 이 곳에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어놓는다면???....너도나도 관람이나 해당 컨셉이 무색하게 모두 바닥에 죽치고 앉아통행을 방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덥지근하고 습했지만 안트는게 맞는 것 같았다. 덕분에 수월하게 관람하고 재밌게 구경하며 지나갔다.
왼쪽사진은 우주선 안의 조종실 같은 곳을 만들어 놓은 듯한 화면인데, 조종실에서 관찰하고 있는 것이 바로 순천만의 꽃....?? 흥미로웠다. 오른쪽사진은 조종실을 지나니 투명 벽을 타고 내려오는 시원한 물줄기 전시를 만날 수 있었다. 뭔가 쉬어가는 코너처럼 가운데 길을 뚫려있지만 양옆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시원함을 안겨줬다.
벽 물줄기를 지나니 넓은 돔 형식의 둥그런 광장같은 곳으로 들어왔다. 여기가 중앙인 듯 싶은 느낌이었다. 아마 이 곳 위에 우주선이 있는 것 일까? 생각도 해보았다. 원래 저 아래로 흐르는 불빛과 함께 물폭포가 나와야하는데 운행을 중단 한 것 같았다. 주변을 둘러쌓인 정원이 한 눈에 넓게 볼 수 있도록 통유리로 인테리어한 모습.
좀 더 가까이 가서 둘러보니 이렇게 바다, 호수도 보이는 모습이다.
중앙을 지나 마저 남은 길을 가기위해 걸어가니 또 다른 물에 관련된 구조물이 있었다.이번에는 벽을 타는것이 아닌 천장을 타고 중앙으로 흐르는 광경.같은 디자인이 아니라서 신선했다. 그렇지만 역시나 시원하거나 쾌적함을 주진 않았다.갈대가 가득한 순천만을 보러 가을에 온다면 정말 운치있고 좋을 것 같았다.모든 전시가 통로를 방해하진않아서 이동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었다. 그리고 모든 길이 유모차나 휠체어도 이동이 수월하도록 섬세한 인테리어가 좋았다.
천장에서 어떻게 흐르는지가 궁금해서 가까이 찍어보았다. "물이 차가울까?? 얼마나 차가울까? 시원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ㅎ 바닥에 비친 물이 내려오는 그림자가 일렁이며 이뻤다.
거의 끝나갈 무렵이 보이는 통로. 거의 마지막쯔음 갈대가 나왔다! 의미를 가득 담은 듯한 전시 순서인데 거꾸로 오더라도 갈대를 먼저 봄으로서, 의미부여가 상당하고 내가 간 순서로 보아도 마지막에 갈대를 보니 , 이 컨셉의 느낌을 직접보고 느끼며 조명들도 분위기를 한 몫했다고 생각했다.이렇게 직접적인 전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메인인 갈대습지를 표현한 ,,우주와 만난 자연이라는 설명에 걸맞게 갈대와 조명으로 이쁘게 마무리했다. 그리고,,
저 앞에 보이는 초록색의 풍경이 보이는 출구와 함께 바닥에는 빔조명이 재미를 더해주었는데, 갈대밭사진과 무리지어다니는 철새들을 표현하여 날라가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부모님세대의 어르신들분들도 재밌게 관람하는 것이 느껴졌다. 이렇게 스페이스브릿지 무료관람은 종료! 꽤나 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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