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날짜 : 24년 6월9일 (일)
[ 기록 정보 순서 ]
지도 위치/정보 > 편의시설 > 가격 > 가게전경
> 매장안모습 > 셀프세팅 > 후기/마무리
나는 샤브샤브를 굉장히 좋아한다.
야채와 함께 먹는 얇은 고기를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입안가득
육수와 함께 먹는 그 맛,
땡길 때 마다 가서 먹어줘야 한다.
마침 쿨 돌았기 때문에 먹으러 왔다.
처음 한번 가보고 괜찮아서 재방문했다.
재방문 한김에 정보도 남겨본다.
★위치/정보★
▶위치 : (신주소) 전남 여수시 예울마루로 37-26 . 2층201호
(구주소) 전남 여수시 웅천동 1694-1번지 2층
▶시간 : 월~금 11:30 ~ 21:00 (※BreakTime 15:00-17:00)
토 - 일+공휴일 11:30 ~ 21:00 (※BreakTime 없음!)
마지막 입장 : 20:00 까지
▶번호 : 0507 - 1375 - 4485
TMI - 웅천은 신도시의 느낌도 있다.
그것을 크게 느끼게 하는 부분이
바로 [웅천 친수공원]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넓고 행사도 주로 하고
동네축제같은것도 이 곳.
친수공원에서 이루어지는데
굉장히 넓은 잔디공원과. 해수욕장.
그 중에서 가장많이 이 곳을 다른지역에서도
찾는 이유는 캠핑장이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1박에 아주 저렴한 가격도 한 몫한다.
캠핑에 관심이 있다면 친수공원을 추천한다.
(나는 제대로된 캠핑을 한번도 해본적이없어서
처음 경험을 한다면 친수공원 캠핑장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가격도 있지만
화장실.편의시설.전기사용 등 편해보였기 때문.)
주차는 웅샤만 이용한다면
해당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공원과 주변까지 구경하고 즐기고 간다면
[웅천친수공원 공영주차장] 이용을 추천한다.
[웅천동 1691]을 찍고 가면 되고
웅샤웅샤와도 횡단보도 2개만 건너면
금방 도착하기때문에 가깝기도 해서
나는 지인과 함께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
여수 시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오래 주차를 해도
큰 금액이 나오지 않아서 주로 공영을 이용하는 편.
웅샤 건물로 가게 되면 큰 전신거울을
2개정도 보게되는데 뭔가 건물자체는
옛날 예식장이나 교회느낌도...ㅎ
2층이기 때문에 걸어올라갔다.
웅샤는 2층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을 보면 길다란 입구가 나오는데
그쪽라인과 계단 앞쪽에 큰 소파와 의자가
있어서 몰릴 때 가더라도 편하게 앉아
대기가 가능하다. 나는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3시쯤 갔기 때문에 피크타임보다는 한가했다.
(주말은 브레이크타임없이 돌아간다.)
웅샤 건물에 주차를 이용 하더라도
등록을 따로 해야하는 듯 하다.
가게를 모두 이용하고 계산하고 나갈때
직원에게 해당차량번호를 말하면
2시간무료가 인증 되니 꼭 말을 하자.
해당건물에 그냥 주차만 했을경우
10분당 1천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누적된다.
ㄷㄷ.....
아직 가게입구이지만 가게정보들을
많이 적어놨다.
그만큼 물어보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65일 연중무휴에 주말은 브레이크타임도 없다.
★화장실★
화장실은 웅샤 가게를 나와서
올라왔던 계단입구를 지나치면
골프가게가 하나나오는데 보관함이 나와도
해당가게로 들어간 것이 아니니 당황하지말고
지나쳐서 가다보면 화장실이나온다.
해당 2층 건물 모두 공용으로 사용하는 듯 했고
가게는 3개 ~ 4개 정도가 있었다.
관리를 따로 해주시는 분이 계시는지
화장실도 깨끗했다.
해당 사진은 여자화장실이며
남자화장실에는 지저분하게 이용한
사람들이 있는 듯, 깨끗하지 않아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
휴지는 미리 뜯어가는 방식이었다.
세면대도 3개 정도가 있어서
여러가게에서 이용해도 문제없이
이용이 가능해보일정도의 넓은 공간이라
쾌적했다.
★무한리필 가격★
[평일 오전~점심]
- 성인 1인 21,800
-어린이(초1~초6) 12,800
-유아(36개월~7세) 7,800
[평일 저녁, 주말, 공휴일]
- 성인 1인 25,800
-어린이(초1~초6) 14,800
-유아(36개월~7세) 9,800
다른 무한리필 샤브집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약간- 있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직접와서 먹어보면 종류가짓수와, 퀄리티, 서비스 등
다른 곳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내가 재방문을 한 이유는
값어치를 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2명이서 5만원 정도에 무한리필을 즐긴다면
그리 비싼 기분은 들지 않을 것 -
★가게 내부★
가게 안으로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3마리의 웨이터이다 ㅎ
웰컴드링크로도 이용가능하고
계산 후 나갈 때 후식드링크로도
이용이 가능흔 음료3개이다.
소화에 좋은 매실이나
어린이아이도 마시기좋은 주스도 있다.
가게 안의 대기석도 추가로 볼 수 있었고
대형곰이 인테리어로 있었는데
머리윗부분만 잡고 이동을 시켰는지
머리에 혹이난것처럼 있었다.
귀엽다기보다 아파보인달까
TMI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곰돌이를 치우고 포토존으로쓰일
전신거울 등을 놓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파란네온간판도 있기에 인증샷 존으로
활용해도 좋아보였다)
처음 입장을 하게 되면 직원이 인원수를 물어보고
(2명이라고 함)
카운터쪽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무한리필2명 을 입력 후
육수 단일/반반 중 어떤걸 이용할 지 묻는다.
(1개로만 사용한다고 함)
육수설정을 완료하고 자리를 안내받는다.
위 키오스크는 손님이 직접 누른 후
입장도 가능한데 주로 직원이 직접 해준다.
3시쯤이었는데 대충 둘러만봐도
8테이블 정도가 있었을 정도로 적지않은 사람이 있었다.
그런 와중에 창가쪽 자리가 딱 한자리가 비어서
직원이 바로 창가자리로 안내해주었다.
(이런 럭키비키가 있다니 -)
창가쪽자리는 한쪽 라인만 있었는데
보이는 뷰가 딱 내가 걸어온 공영주차장과
횡단보도 길이 보여서 도로가 이다보니
탁트여진 뷰였다. 그 뒤로는 아파트가 보였다.
(여기사는사람들은 좋겠다 샤브집이 가까워서 ㅎ)
내가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카운터쪽 홀 모습이다.
사진오른쪽 넘어서는 손님들이 앉아계셔서
잘랐다. 그럼에도 내부를 담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우드한 느낌의 인테리어인데 거기에 식물을 더해서
쾌적한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의자와 식탁은 무게도약간 있는 가구느낌이었는데
의자 등받이가 낮지 않아서 편하게 오래앉아도
불편하다거나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뒷쪽 내부모습이다.
안쪽 깊숙히 까지 식탁이 구비되어 있었고
창가자리가 ㄱ자 방향으로 길게 나있었다.
카운터뒤쪽으로 셀프존으로 구성되어있었다.
그래서 셀프존 한 곳으로만 사람들이
모이기때문에 중간에 셀프존이 있는 가게보다
보다 쾌적하고 복잡하지 않게 이동 동선이 가능했다.
천장은 오픈식으로 높은 천장이
사람들이 자주 돌아다니는 매장에서
쾌적한느낌을 주는 것 같았다.
조명은 하얀색도 아닌 은은한 주광색이라
음식들도 더 먹음직스럽게 보였던 것 같다.
★직접 셀프로 세팅한 모습★
8개 테이블의 사람들이 꽤나
자주 왔다갔다 하고 직원분들도 여러명에
바빠보였기에 셀프존 사진은 어려웠다.
그래서 다양하게 담아온 후
세팅한 사진을 남겨보았다.
왼쪽위에는 육회, 우동, 튀김,치킨류
(육회가 아주 맛있다. 냉동같긴하지만
녹여진 상태로 관리하는 것 같고 기름장으로
버무린 육회인다. 쿠우쿠우와 비교하면
웅샤 육회가 훨 맛있다.
몇번을 가져다먹었는지 모를정도.)
그아래는 샤브전용 채썬 야채들
그 옆에는 겉절이 김치
(겉절이김치 왕왕 맛있다)
아래에는 우삼겹
(종류가 2가지였는데 나는 우삼겹이 더 좋았다)
젤아래에는 소스이다.
(소스도 종류가 여러개라 취향껏 가져올 수 있다)
가운데에는 육수냄비에 숙주와 청경채를
미리넣은 모습이다. 저 상태로 끓여
육수만 떠먹어도 아주 맛있다. ㅎ
육수냄비아래에는 피자(2가지종류1개씩
가져왔는데 하나는 불고기, 하나는 콘옥수수피자)
그리고 크림파스타. 또 육회이다ㅎ
바로 오른쪽에는 라이스페이퍼를 녹일
온수를 담았는데 웅샤웅샤에서는
온수물에 레몬을 하나씩 넣을 수 있게
온수통옆에 레몬이 구비되어있다.
(사소하지만 섬세한것을 느낄수있다)
온수물 위에는 라이스페이퍼이고
제일 위에는 파, 숙주,배추 등
야채를 가득 담아왔다.
TMI-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셀프존 위
에어컨바람이 음식쪽으로 계속 향해서
피자가 다 굳었고 직원분들이 채워주어도
금방 다 식는 느낌이 들었다. 아쉬운 부분..
에어컨 바람을 수평이나 위로 쏘게해서
냉기가 아래로 자연스레 내려오게 하는게
셀프존에는 좋았겠다라고 생각한 아쉬운 부분이다.
또 웅샤웅샤는 음료컵이 아주 길쭉하고 두꺼운
스텐컵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 컵을 따로
구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얼음과 음료를 담아두면 스텐이라
냉기가 계속 유지가 되며.
다른 무한리필집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물컵의 양이 아니라서
굳이 음료를 뜨러 두세번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이 컵 하나로 매장의 퀄리티도 좋아보이는데
한 몫한 느낌.
한시간 가량 배불리 먹고 또 먹고
오후 4시가 넘어 계산하고 나왔다.
★ 후기 / 마무리 ★
전체적으로 가게가 깔끔하고 식탁의자도
가구느낌이라 장시간 있기에도 편했으며
가게도 넓지만 셀프존의 가짓수가
모두 퀄리티있고 관리가 잘되는 느낌.
가격대비 맛있고, 누구와 함께 가도
좋을 분위기의 매장이었다.
또 주변 먹거리,카페,놀거리,해변가 등
인프라가 좋았기 때문에
웅천 친수공원까지 걸으며 해수욕하는 아이들,
캠핑하는 사람들, 버스킹을 하기도 하고
좋은 날씨 탓에 남녀노소 모두 한 장소에서
편하고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집으로 왔다.
위 포스팅은 주말을 맞아
뭘 먹을까 맛집 리스트를 고민 하던 중
회사동료의 추천을 받아 ,
웅샤웅샤를 처음 가보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재방문을 한 INFJ의 주관적인 기록입니다.
가격대비 퀄리티나 셀프존의 음식들 맛도 좋아서
굳이 샤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가도 좋을만한 곳이니
직접 가서 드셔보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주변 공원이나, 해변가, 카페 등
인프라가 좋으니
꼭 함께 둘러보고 가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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